seetop 2008. 3. 19. 21:40

얼마전 인터넷 신문에서 TV 안켜기 운동을 하고 있는 섬마을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TV 수신료를 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기사도 읽었다.

 

벌써 한 보름 되는 것 같다.

주말에 주말연속극과 주말 9시 뉴스 외에는 TV를 볼 시간이 없다.

세상은 적당히 바빠야만 활력이 생긴다고 하는데,

바빠도 방향성이 있어야 하지,

요즘처럼 우왕좌왕 하면 힘만들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혹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분위기에서는

활력이 생기는 게 아니라 어깨만 계혹 무거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