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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프로세스의 힘

seetop 2025. 6. 6. 15:29

2025_17 실리콘밸리 프로세스의 / 신재은 / 2025 02 25 / 2025.05.28

책도 라디오를 통해 알게 되어 구매했다. 책을 읽는 내내 우리회사의 경영진이 책을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회사가 개인 기업에서 자영업, 소기업, 중소기업,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 계단을 올라설 때마다 새로운 도전을 안팎으로 만나게 된다. 그런데 우리회사 오너처럼 창업자들은 개인업할 , 또는 4~5명의 직원으로 회사를 운영할 때의 경영방식을 직원이 수백 명으로 성장하여도 버리지 못한다.

직원이 3백명 정도 되면, 회장 또는 대표 혼자서 모든 것을 컨트롤할 없을 텐데, 우리 회사는 아직도 1 기업의 향수에 젖어 있는 같다. 직원으로 하여금 주인의식을 가지라 하는데, 그게 어디 말같이 쉬운가 말이다. 주인처럼 행동하게 만들려면 그에 걸맞은 책임과 권한을 줘야 하는데, 권한은 없고, 책임만 추궁하니 어디 나서서 일을 하려 하는가 말이다.

모든 조직이 일사분란 하게 움직이게 하려면, 일단 R & R 명확해야 한다. 그러면 그냥 두어도 어느 정도는 굴러간다. 경영자는 R & R 빈자리 또는 중첩되는 자리를 파악해서 다시 업무를 분장하고, 조직별로 또는 조직원간의 소통을 활발히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 회사 같은 경우처럼, 소통이랍시고, 1주일에 전체 회의에서 보고 받고 질문하는 다라면 문제가 많다. 회장실과 대표실에는 누가 들어가서 보고를 하는지 도대체 수가 없다. 내가 회장이고 대표라면, 전체 회의를 하기 전에 해당 중역이나 팀장을 불러서 의견을 교환하고 결과를 전체회의에서 언급할 같은데, 그러지 못하는 같아서 안타깝다. 어떤 중역은 회장 앞에서 보이려 그러는지 아랫사람들 야단이나 치고 있다.

이야기가 데로 샜다. 책은 실리콘 밸리의 기업 곳을 소개하는데, 그들이 공통적으로 지향하는 목표는 고객 중심이다. 고객만족이 아닌 고객중심이 되어야 하고, 고객중심의 프로세스를 만듦으로써 의사결정 기간 짧아지고 집중하게 만들어 성과를 만들어낸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