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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28 유성
2026_53 도쿠가와 이에야스-28 유성 / 제3부 천하통일 / 야마오카 소하치 / 이길진 / 솔 / 2015년 10월 15일 / 2026.10.21오사카성 안에서는 긴박하게 일이 돌아간다.. 10여년 전에 있었던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흩어져 전쟁이 일어나기만을 기다리는 떠돌이 무사들. 센고쿠(戰國) 시대의 영웅담을 들으며 자라서 전쟁과 영웅을 동경하지만 실제 전쟁의 처참함을 경험하지 못한 철없는 젊은이들. 이러한 환경속에서 영국의 사신과 스페인의 사신이 일본을 대하는 태도는 확연히 달라서 새로운 문젯거리가 생겨난다. 스페인 사신은 국왕이 보낸 외교관이 아니라 무력으로 신대륙을 약탈하는 군인의 자세였고, 영국의 사신은 왕이 파견한 외교관이었다. 요샛말로 신사적인 영국의 사신은 일본 사람들에게 우호적인 ..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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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27 낙뢰
2026_53 도쿠가와 이에야스-27 낙뢰 / 제3부 천하통일 / 야마오카 소하치 / 이길진 / 솔 / 2015년 10월 15일 / 2026.10.15전쟁이 생업인 떠돌이 무사들은 여전히 전쟁이 일어나기만을 기다리며 전쟁이 곧 임박했다는 소문을 먹고 산다. 세상은 이러한 뜬구름 같은 소문에 흔들리며 흘러간다. 금광채굴권을 가지고 부를 축적한 나가야스는 전쟁 없는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욕망을 키워나갔다. 그것은 이전까지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해상무역이었다. 해상무역을 위해서 스페인과 포르투갈로 위시되는 천주교 세력과 관계를 멀리하지 않고, 언젠가는 찾아올 기회를 잡기 위하여 장차 유력한 세력가들의 동의를 얻게 되는 연판장을 작성했다. 한편으로는 스페인에서 파견된 군사관리는 이러한..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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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26
2026_52 도쿠가와 이에야스-26 오사카의 고민 / 제3부 천하통일 / 야마오카 소하치 / 이길진 / 솔 / 2015년 10월 15일 / 2026.10.07일본은 전쟁이 끝난 10년동안 다른 의미에서 많은 변화를 겪는다. 외적으로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위시한 유럽의 구 해양세력이 천주교와 함께 들어와서 세력을 확장하려 하고 있고, 또 한편으로는 영국과 네덜란드를 위시한 신 해양세력이 들어와서 기독교를 전파하고 있다. 이에야스는 신불의 정치를 내세우며 모든 종교를 공평하게 대하고자 노력하지만, 상대측 당사자들은 유럽에서 출발하여 아프리카와 인도, 동남아로 진출하는 동안 생긴 충돌과 마찰로 인하여 일본이 신교와 구교 중 어느 쪽을 선택할지 초미의 관심을 넘어서서 가짜 외교까지 확전하는 양태를 보인다. 한..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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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맨
2026_51 잭 리처 : 원티드 맨 / 원제 : A WANTED MAN / 리 차일드 / 정경호 / 오픈하우스 / 2013년 08월 26일 / 2026.09.30두 번째 읽는 잭 리처 시리즈. 이 책은 아마도 앞서 읽었던 “네버 고 백”의 앞부분으로 여겨진다. 어쨌든 오늘도 잭 리처는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인근에서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는데, 차가 잘 안 잡힌다. 결국 한 시간여 동안 추위를 참아가며 기다린 끝에 얻어 타는데 성공한다. 한편으로는 인근 마을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목격자의 증언에 따라 지역 보안관은 용의자를 특정하여 추적하기 위한 검문소를 설치한다. 그런데, 살인 사건의 장소에 지역 FBI와 거점 FBI, CIA 요원들이 모여들고, 용의자는 두 명이었으나 리처가 얻어 타고 운전하는 차에는..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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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2026_50 하나 / 원제 : ONE / 리처드 바크 / 신현철 / 현문미디어 / 2004년 07월 20일 / 2026.09.27대학시절, 갈매기의 꿈을 읽고, 리처드 바크에 심취해서 그 당시 출간된 그의 책거의 모두를 읽었었다. 그러나 지금 서점에는 갈매기의 꿈 외에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그리고 이 책은 번역이 조금 다른 느낌이 있다. 글 중에 Pye라는 사람이 등장한다. 나는 당연히 그 이름을 파이라고 읽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피예라고 번역했다. 사람 이름으로써 피예를 처음 만나기도 하거니와, 저자의 의도를 이해한다는 수학에서 사용하는 파이와 같은 발음을 가진 이름이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Carmel이라는 호텔이 나오는데, 나는 이 건물을 카멜이라고 읽었지만, 이 책..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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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고 백
2026_49 잭 리처 : 네버 고 백 / 리 차일드 / 정경호 / 오픈하우스 / 2014년 09월 03일 / 2026.09.25지난 주말에, 그러니까 9/20(일)에 계속해서 읽던 도쿠가와 이에야스 26권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을 찾았다. 하지만, 없었다. 누군가 나와 진도가 비슷한 사람이 있는 듯, 26권, 27권, 28권이 비었다. 도서관에서 읽고자 하는 책을 누군가 먼저 빌려갔거나 해서 책이 없으면 갑자기 불안 모드가 작동한다. 그래서 다른 책을 찾는다.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삼체 등은 너무 두껍고, 움베르토 에코는 장시간 집중도를 놓으면 안 되고, 노벨상 수상작들은 읽고 나서도 작가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했는지도 잘 모르겠고,,,,, 책 읽는 것도 뭉티기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틈틈..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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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팩추얼리
2026_48 러브팩추얼리 / 부제: 우리가 누군가를 어떻게 그리고 왜 사랑하는가에 대한 과학 / 원제 : Love Factually: The Science of Who, How and Why We Love / 로자 무차 / 엄성수 / 비잉 / 2019년 11월 27일 / 2026.09.20책도 유행이란 게 있다. 언제였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이 책은 광고를 보고 샀던 것 같다. 틈날 때 조금씩 읽다 보니 몇 년이 지났다. 솔직하게 말해서 나로서는 이 책은 집중이 잘 안 되는 책 가운데 하나였다. 저자는 수백 명의 인터뷰를 통하여 나름대로 사랑에 대하여 정의를 내리고 싶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난 잘 모르겠다. 그저 상대방과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고, 애틋하고, 상대방에게 좋은 무언가를 한 가지..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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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25
2026_47 도쿠가와 이에야스-25 에도와 오사카 / 제3부 천하통일 / 야마오카 소하치 / 이길진 / 솔 / 2015년 10월 15일 / 2026.09.20에도에 정착한 이에야스는 새로운 문물을 도입하는 것 못지 않게 젊은 인재 등용을 중요시하고 한편으로는 동양사산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유교 경전을 깊이 있게 탐독한다.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부나가와 히데요시의 유업을 잇기 위하여 이에야스는 스스로가 타이코(태각)이 되는 대신에 쇼군의 길을 선택했다. 쇼균은 젠지 시대 때부터 있었던 막부 정치를 새롭게 여는 것을 의미 했다. 이에야스는 쇼군이 되어 무사들로 이루어진 무장 세력을 통제하고자 하는 의욕이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시점에 쇼군의 지위를 아들 히데타다에게 내려주고, 히데요시의 아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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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24
2026_46 도쿠가와 이에야스-24 태평시대의 태풍 / 제3부 천하통일 / 야마오카 소하치 / 이길진 / 솔 / 2015년 10월 15일 / 2026.09.13이에야스는 무신 최고의 지위인 쇼군에 오르고, 히데요시 가문이 다른 생각을 못하게 하고 달랠 목적으로 손녀를 히데요리에게 시집으로 보낸다. 오사카로 간 손녀 센히메는 8살임에도 군주의 눈을 가졌으나 히데요리는 이제 막 (그 당시 기준으로) 어른이 되어가는 나이가 되면서 시녀들과의 추문을 낳는다. 이에야스는 에도의 건설에 전념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디수준까지가 신불의 뜻인지 항상 고뇌한다. 히데요시의 소실인 요도 부인은 안팎으로 토요토미 가문의 존속을 기원하지만, 이것이 이에야스 가문과의 대립으로 오해의 여지를 남기게 된다는 것을 나중에 깨우치고, ..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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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탄생
2026_45 이야기의 탄생 / 부제: 뇌과학으로 풀어내는 매혹적인 스토리의 원칙 / 원제: The Science of Storytelling / 윌 스토 / 문희경 / 흐름출판 / 2020년 05월 15일 / 2026.09.07소설을 쓰고 싶다는 욕망이 어디엔가 잠재되어있는 것 같다. 어느 틈에 알 수 없는 어떤 것에 끌려서 이 책을 고른 것 같다. 아마 “생각의 탄생”류의 책인 줄 알았을지도 모른다. 책은 소설과 영화를 토대로, 독자와 관객을 모으는 작품들의 특징에 대하여 분석 정리했다고 볼 수 있다. 저자는 이와 관련하여 행한 강연을 토대로 이 책을 저술했다고 한다. 서양의 이야기는 개인적인 영웅담이 주를 이루고 동양의 이야기는 조직(부족/민족/국가)의 성쇠가 주를 이룬다고 한다. 그 이유는 서양의..
202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