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101가지 / 복준영 저 / 원앤원북스 / 2006년 11월 / 페이지 428 / 646g /
이 책은 전략에 대해서 이래저래 알아보면서 마케팅을 모르는 기업의 전략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마케팅이란 게 무엇인지 알아볼 겸 해서 구입했다. 마케팅은 속된말로 상술이라고 하면 딱 맞을 것 같다(물론 반대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내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다).
마케팅이 힘을 발휘하는 건 신제품을 시장에 내어 놓을 때다. 그러나 기존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키거나 확장하기 위해서도 마케팅은 반드시 필요하다. 책의 사례를 보면서 전략의 거의 전부가 마케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케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고, 그와 더불어 우리회사의 전략과 마케팅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멋있게 정렬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회사도 전략을 짜는 부서에서는 제대로 전략을 수립하고, 그의 기초 데이터로서 제대로 된 마케팅 자료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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