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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두 바퀴로 가는 세상

불모산, 안민고개(13th)

by seetop 2014. 9. 11.

8/16(토) 상점령. 여기에 오기까지 3번의 시도가 있었다. 상점령은 불모산까지 가는 길의 1/2 정도 위치에 있다. 동호회 회원들은 뻑하면 올라가는 불모산 정상을 나는 이제 3번의 시도 끝에 겨우 상점령에 왔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몇번의 시도가 있었고, 8/28(목) 밤에는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불모산 중턱까지(대략 3/4 지점) 올라 갔다.  12번째 라이딩이다.

 

8/31(일)은 회사 동료와 함께 창원과 진해의 경계선인 안민고개 작전도로를 다녀왔다. 아래 사진에서 뒤로 보이는 속이 진해 앞바다다. 안민고개까지는 아스팔트로, 안민고개에서 불모산 방향으로는 비포장 임도(한 때 군 작전차량들이 다니기 쉽게 하기 위하여 만든 길이니 작전도로라고 부르는게 맞을 듯)을 따라 구불구불 올라가면 군데군데 전망이 좋은 곳이 나타난다.

 

 

 

이제 13번째 라이딩을 했으니 회당 감가상각비는 얼추 15만원..... 아직 본전 뽑을려면 멀었다.

 

어제는, 울산에 사는 친구가 진주에서 울산까지 자전거를 타고 간다고 연락을 받았다.

나도 욕심이 생긴다. 이 참에 낙동강 종주를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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