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친구들이 찾아와서 진해에 있는 드림로드로 트레킹을 나섰다. 장복산 입구에서부터 천자봉까지 임도를 따라 조성된 드림로드는 진해 시민들에게는 휴식처이자 산책코스로 인기가 많다. 드림로드 옆으로 군데 군데 있는 편백나무 숲은 시민들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벤치나 평상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달 말이되면 벚 꽃이 만개할텐데, 그리면 더욱더 멋진 산책길 될 것 같다.
201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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