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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친구/긴 글 짧은 생각

우리 까페나 할까

by seetop 2018. 3. 25.

 2018_11  우리 까페나 할까?  / 김영혁, 김의식, 임태병, 장민호 공저 / 디자인하우스 / 2005년 03월 25일 / 2018.03 25.

 

  친한 사람들끼리는 동업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럼 누구랑 동업을 하느냐고? 동업을 하다보면, 이익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면 불편한 관계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들은 본업을 따로 놔두고 부업으로 까페를 만들기로 한다. 저자들은 가게의 컨셉을 결정하고, 입지를 결정하고, 운영을 결정하는 모든 것들을 협의에 의해서 추진하였고, 그 진행 사항을 책에 옮겨 놓았다. 주인공들은 샌드위치와 와인을 판매하는 카페를 만들었는데, 비단 와인 카페가 아니라 일반 음식점을 준비한다고 하더라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참 많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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