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이런 사람이 있다. 같은 말을 연속으로 3~4번 하는 사람. 그리고 자기가 하는 말이 바빠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는 사람이 있다. 안타깝다. 이런 사람은 말하기 전에 생각을 하지 않는 게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 아주 가끔은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사용할 수 있는 단어는 한정되어있고, 자기의 주장을 강조는 해야겠고 하다보니 같은 말은 반복하는 게 아닌가 싶다.
이런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이런 사람의 발언을 듣는다는 건 내 시간을 도둑질하도록 내버려두는 행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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