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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by seetop 2006. 1. 19.

그럭저럭 한해가 지났다.

창원에 온지 어느새 1년이 되었다.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배신을 겪고,

많은 고통을 겪엇다.

많은 것들을 잃었고,

얻은 것은 현재의 존재다.

 

잃은 것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가진것에 감사하고, 현재의 존재함 그 자체만으로 간사해야 한다.

많은 욕심을 한가지라도 줄여서

작고 적은 행복을 크고 많게 만들어 가야지....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낮은 곳을 보며 위로하고,

높은 곳을 보며 맘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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