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최전선1 글쓰기의 최전선 2020_11 글쓰기의 최전선 / 은유 / 메멘토 / 2015년 04월 27일 / 2020.05. 07 나도 글을 써볼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한다. 그래서 글쓰기에 관한 책들을 가끔 찾아 읽었다. 그 중에서 이 책이 나름 와 닿는 게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책은 글을 쓰는 요령이나 방법 등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저자는 일반인들 가운데 글쓰기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며 느꼈던 점 혹은 특기할만한 일들에 대해서 수필 형식으로 적었다. 다시 한 번 느끼지만, 글을 쓰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게 있다. 말하고 싶은 게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다. 목적이 불분명하면 아무리 좋은 단어를 사용하고 문법에 맞게 구성하더라도 그 내용이 산만하고, 결국 독자는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뭐지?"라는 의문을 갖는다.. 2020.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