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대1 속리산(20220409) 2022-08_속리산-2022.04.09 숙소 근처 24시간 운영하는 국밥집에 들러 설렁탕을 한 그릇 먹고 나선다. 아침이라 도로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몇 년 전에 법주사 코스로 문장대에 다녀온 적이 있다. 그 때 친구가 화북 코스를 이야기했지만, 그 코스를 몰랐다. 속리산은 법주사 코스가 있고, 문장대가 최고봉인 줄 알고 있었다. 그러다가 친구의 말이 생각나기도 하고, 100대 명산에서 최고봉이 문장대가 아니라 천왕봉이라 하여 알아보았다. 법주사에 문장대로 오르는 길은 끝없는 계단이었다고 기억을 한다면, 화북코스는 출발지가 조금 더 높아서 완만한 등산길이고, 경치도 빼어난 것 같았다. 그리고 과연 그러했다. 문장대에서 천왕봉으로 가는 길은 백두대간길이기도 하고, 좋은 경치를 더 많이 즐길 수 있다... 2022.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