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사전 1, 2: 자수성가한 알부자 100인의 돈 버는 노하우 / 허영만 저 / 위즈덤하우스 / 2005년 04월 / 각 375P / 2007.02.19
한상복의 “한국의 부자들”이란 책이 있다. 그 책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약 100명의 부자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만화로 옮긴 책이다. “한국의 부자들”은 읽은 지 오래되어서 헷갈리기는 하지만, 대부분 그 내용이 일치한다고 생각한다. 부자들은 대게 짠순이, 짠돌이다. 그들은 확실한 곳에만 투자하며, 항상 투자할 곳을 살피기 때문에 기회를 안부자(부자가 아닌 사람)들 보다 잘 잡는다. 로버트 기요사키처럼 한국의 부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과 관련이 있다. 그들과 로버트와 공통점은 부동산 임대업을 하면서 부의 증가가 가속도가 붙었다고 할 수 있다. 40대 초반. 아직 20억 부자가 되기에 늦지 않았다는 것이 책을 본 소감이라면 소감이라 할 수 있다.
혹시라도 부자가 되고 싶거나, “봉급장이”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 볼 것을 권한다. 책값이 비싸다고 생각되면 동네 비디오점이나 도서관에서 구할 수 있다.
자수성가형 부자들의 공통점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취미활동은 돈이 들지 않는 것을 취하고 있다. 독서나 등산 등. 골프 같은 고급 스포츠를 취미로 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는게 특이할 만 하다.
만화라고는 하지만, 배울게 많은 책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