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9(wed)

2022.10.19(WED)

이 모임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이 이거에요. 오늘 어땠어요?
I have the most difficult question in this community. That is “how was today?”

그러면 그날 있었던 일 중 어떤 것에 대해서 말을 해야 해요. 그러나 그게 사실은 어려워요. 왜냐하면 일상이란 게 거의 똑 같은 일이 반복되거든요. 그렇게 반복되는 일을 말하는 게 참 어려워요.
Then I’m pressed to talk about something happened that day. In fact, it is difficult for me. Because the everyday is almost the same thing over and over again. So it is very hard for me to say about the samething repeated everyday.

그래서 오늘은 실내 클라이밍에 대해서 말할까 해요.
So, I’d like to talk about indoor climbing, today.

내가 다니는 클라이밍센터는 유가읍 사무소 맞은편 건물 7층에 있어요. 천장은 일반 빌딩과 같아서 그리 높지 않아요. 초보자를 위한 곳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요.
The climbing center which I go to is located on the seventh floor of the building across the Yuga-eub office hall. It’s ceiling is not too high, the same as like another building near around. It looks like for beginners. 

저녁 7시 반에서 8시 사이에 들어가서 9시를 조금 넘기면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요.
I go there between seven and eight pm and finish at nine and come back home.

한 시간 정도 땀을 약간 흘리는 수준으로 운동을 하는 거에요.
I work out at the level of a little sweat for about one hour,

아시는 바와 같이, 클라이밍은 벽을 오르는 운동이에요. 벽에는 인공으로 만든 돌 모양의 플라스틱을 고정해놓았어요. 그것을 홀더라고 불러요.
As you know, the climbing is the sports climbing the wall. There are many stone shape plastics on the wall those are artificially made. We call them holders.

홀더는 여러 가지 모양이 있어요. 작은거는 손가락의 1/4정도 굵기도 있고, 큰 거는 사람이 올라가서 앉을 수도 있어요.

Holders are made various shapes. A small things sizes a quarter of finger and a large thing sizes a man can ride on.

다양한 홀더가 다양한 위치에 있어요.
Various holdes are on various places on the wall

홀더를 잡고 위로 또는 아래로 손과 발을 이용해서 이동하는 게 기본 컨셉이에요.
It is basic to move up-down and right-left using hands and foots.

그냥 오르내리거나 좌우로 이동하면 다른 사람에게 방해될 수도 있고, 별로 재미가 없어요. 그래서 센터에서는 코스를 만들었어요. 초급자용에서부터 중급자코스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가끔은 특별한 자세를 훈련하기 위한 코스를 만들어 이용하기도 해요.
If you move just vertically or horizontally, it might be some boring. So, the center build up some courses. From for beginners to for intermediators, courses are varies. Sometimes, we use special course to train the specific movement.

클라이밍을 할 때는 몸의 균형이 중요해요. 몸의 무게 중심을 옮기는 게 요령이에요. 기본적으로 이등변 삼각형과 역삼각형이 되도록 자세를 잡는 게 중요해요. 양손으로 한 개 또는 인접한 홀더를 각각 잡고, 다리를 적당히 벌려서 낮추면 그게 이등변삼각형 자세에요. 반대로 양손을 벌리고 발을 한 개 또는 인접한 홀더에 얹어서 버티며 자세를 낮추면 그게 역삼각형이에요. 삼각형은 무게를 가장 효과적으로 분산하는 구조에요.
The balance of body is very important in climbing. The knowhow is how to move the center of body weight. It is important to position for yourself so that it is an isosceles triangle and an inverted triangle. ….. Triangle is very efficient structure to spread your body weight.

새로운 코스를 만나게 되면 길찾기를 가장 먼저 해야 해요. 우리는 그것을 루트 파인딩이라고 해요. 루트 파인딩을 하면서 특정한 곳에서 필요한 특정한 동작을 연구해요.
If you met a new course, you should find the route at first. We call it route finding. When finding the route, we think the specific movement at the specific point.

나는 하루에 300개의 홀더를 잡는 거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코스를 3~4개 정도 타야 해요. 짧고 쉬운 코스는 왕복을 하기도 해요.
I’m trying to hold three hundreds of holders. So I should trail about three or four the courses. Or at the simple and short course, I go and retu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