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룡산1 덕룡산 (20240323) 2024_02 덕룡산 – 2024.03.23 지난 여름부터 사실 산행을 못했다. 그리고 몸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작년 6월 용화산-오봉산 코스를 중도 탈락(?) 한 이후 산행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번에 무척 힘든 산행이 되었다. 산행 후 4일이 지나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점까지도 다리 쪽에는 아직 피로가 덜 풀렸다. 1/3쯤 되는 지점부터 다리에 경련이, 쥐가 나서 가이드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낙오할 뻔 했다. 그러고 보니 다리에 쥐가 난 경우가 제법 있다. 재작년 여름에 홀로 산행할 때고 쥐가 나가서 조기 하산했고, 작년에도 (새 등산화 탓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발이 불편해서 중도 하산 한적이 있다. 이번 주부터라도 달리기와 걷기를 부지런히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날씨를 핑계로 미적거리고 .. 2024.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