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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친구/짧은 글 긴 생각

넘어져도 놀라지 않는....

by seetop 2007. 9. 27.

"넘어져도 놀라지 않는 법을 가르쳐야죠. 세상은 험한곳인데..."

        ---  양정숙 --- 세진이 엄마

 

김세진:장애인 국가대표선수

          2005년 록키산맥 등정

          어렸을 때 사고로 다리 한쪽은 무릎아래, 다른 한쪽은 허벅지 아래가 없다.

          올해 10살인 김세진군은 몇일전 호주의 한 마라톤 대회에서 3.7km 패밀리코스를 완주했고,

          위는 완주한 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그의 엄마가 한 말이다.

양정숙:기계체조선수

          사고로 하반신 마비

           그러나 재활노력하여 4년여만에 완치.

 

"세진아 많은 사람들이 널보고 기뻐하지? 왜그럴까?"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니까 그렇죠?"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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