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_01 거침 없이 제주 이민 / 기락 지음 / 꿈의지도 / 2012년 02월 15일 / 2018.01 03.
얼마전에 제주도에 다녀왔다. 자전거를 타면서 바다를 만끽할 수 있었는데, 그냥 거기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다가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제주는 지난번이 4번째였다. 신혼여행, 부모님 모시고 가족여행, 한라산 산행, 그리고 지난번의 자전거 여행. 앞 3번의 여행에서는 바다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그러다가 이번에 아름다운 바다를 보았다.
제주로 가서 살려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만난 책이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인생의 2막1장을 열어야 하는 시점에서 제주를 선택한다면, 도박일까? 기회일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