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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풍선의 이야기

게으름의 결과

by seetop 2007. 4. 9.

이유야 어쨌든 지난 10월 이후에는

거의 조깅도 못했다.

 

그저 집안에서 서성이는 걸로

운동을 대체했다.

 

그 결과는 토요일 나타났다.

 

오랫만에

지리산 화엄사를 찾았다.

물론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다.

조직이란게 원래 그런거니까....

 

그날의 산행코스는

화엄사 입구에서 노고단까지(7km) 왕복하는 일정이었는데,

대략 4.5km 지점에서 종아리에 쥐가 나서

중도 포기 해야 했다.

 

작년같으면 가벼운 조깅하는 기분으로 폴짝거리면서

다녀왔을 거리건만...

 

오늘부터라도 조깅을 시작해야 할까보다...

 

아직, 쥐났던 부분에 통증이 있다.

저녁이면 호전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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