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 저럭 휴가도 끝났다.
휴가 때 하고 싶어던 일들 중 많은 것들을 하지 못했다.
그중에서도
인생의 좌우명을 정해보자는 것이 있었는데,
결국 그걸 하지 못했다.
존경받는 삶을 살기
자랑스러운 아빠 되기
너무 막연하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이번 휴가 때 그 시기를 놓쳐버렸다.
그런데, 시간이 날 때 한다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없을 것이다.
시간이 나면, 그걸 할 생각이 나지 않으니까...
오늘 밤에 자기전에라도 한번 더 생각해봐야 겠다.
과연 나의 인생에 있어서 최선의 가치는 무엇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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