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
참으로 오랜만에 읽은 소설이다.
책은 작가의 가정을 소재로 했다. 성이 다른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와 그의 딸이 주인공이다. 중간 중간에 눈시울을 달구는 부분도 있었고, 많은 감동적인 문구도 있었다. 가족이 무엇인지, 사랑이 어떤건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해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려주는 책이었다.
어떤 순간에도 너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을 그만두어서는 안 돼.
요한 바오로 2세가 …… 죽기전에 말하지 않던?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십시오.’하고 …….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 엄마는 그걸 운명이라고 불러……. 위녕, 그걸 극복하는 단 하나의 방법은 그걸 받아들이는 거야.
이 일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어난 일이지만, 나는 이 일에 내 의지대로 반응할 자유가 있다, 고.
내가 힘들고 내가 불행하다고 느꼈을 때, 세상에는 그렇게 이상하고 그렇게 나쁜 사람들만 사는 것 같았는데, 내가 행복하고 내가 편안할 때는 세상에 좋은 사람들만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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