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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친구/긴 글 짧은 생각

아줌마 기자, 낙남정맥에 도전하다

by seetop 2009. 2. 13.

 

 

 

아줌마 기자, 낙남정맥에 도전하다 / 이수경/ 산지니 / 2006 10/페이지 232 / 388g / 2009. 02.04

 

올해는 낙남정맥을 가기로 했다. 그리고 도상에서 선답을 마쳤다. 그리고 책을 통해서 또 한번의 선답을 했다. 문제는 계획을 수립하는 것보다 실행에 옮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섣부르게 하지 못하는 다는 것이다. 벌써 5년이 되었다. 낙동정맥을 가겠다고 온 동네에 떠버려 놓고서 첫번째 구간만 완주하고는 답보 상태다.

 

낙남정맥에 관한 책은 그리 많지 않다. 백두대간 관련 서적은 많고, 낙동정맥도 인터넷에 많은 글이 올라와 있지만, 낙남정맥은 상대적으로 정보가 그리 많지 않다. 산세가 그리 험하지 않아서 그런 탓도 있겠지만 지역적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거의 1/3 이상이 살고 있는 서울 경기 지방의 사람들이 답사하기에는 다소 멀기 때문일 것이다.

 

책의 주인공이 낙남정맥을 다녀온 게 벌써 8년이 지났다. 그새 새로운 도로 등으로 인해 많이 바뀌었을 것 같다. 그렇지만, 부족하지만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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