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단 한번 : 때론 아프게, 때론 불꽃같이 / 장영희 저 / 샘터 / 2010년 01월 02일 / 228쪽 / 498g / 2010.06.20
지난 토요일에 도서관에 들러 아내와 나의 이름으로 빌렸던 책을 반납하고 나니, 가벼운 수필이나 소설을 읽고 싶어 졌다. 그래서 3층으로 올라가서 서가를 거닐다가 필이 꽃히는 듯 눈에 띄였다.
이 책은 원래 2000년도에 출간되었으며, 내가 읽은 책은 그 때 출간된 책이다. 그래서 표지는 다르다. 장영희 교수의 보다 젊었을 적 모습이 표지에 새겨져있다.
책은 유명한 영문학 교수의 글이 아니라, 옆집 아주머니가 생활을 하는 이야기로 쉽고 익숙하게 다가왔다.
너무나 재미있고, 마치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이런건가 싶어서 하루만에 후다닥 읽어버렸다.
'책친구 > 긴 글 짧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베덴보리의 위대한 선물 (0) | 2010.06.28 |
---|---|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0) | 2010.06.23 |
컬쳐코드 (0) | 2010.05.24 |
육일약국 갑시다 (0) | 2010.05.22 |
통합의 리더십 (0) | 2010.05.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