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_08 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 유발 하라리 저 / 조현욱 역 / 이태수 감수 / 김영사 / 2015년 11월 23일 / 2016.04.23
이 책을 살 때에는 딱히 무엇인가를 알고, 예를 들면 신문에 게재된 서평이나 광고 같은 것들을 사전에 접한 것은 아니었다. 그저 서점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발견한 책이라고 할까? 책의 초반부에 나오는 글이 인상적이서 이 책을 집어들었을까? ....... 우주의 이런 근본적 특징을 다루는 이야기를 우리는 물리학이라고 부른다. ........원자, 분자 및 그 상호작용에 관한 이야기를 우리는 화학이라고 부른다......생물학이라고 부른다.......역사라고 부른다..........인지혁명.......농업혁명.....과학혁명......이런 단어들이 첫 페이지에 나타나며 호기심을 이끌어 낸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통섭의 과학이라고 할까? 물리학, 생물학, 화학, 인류학, 역사.....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채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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