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친구/긴 글 짧은 생각

왕들의 전쟁 3, 4

by seetop 2019. 10. 1.

 2019_25,26 왕들의 전쟁3, 4 - 얼음과 불의 노래2부 /  원제 : A Song of Ice and Fire , A crash of  Kings  / 조지 R. R. 마틴 저 / 서계인 외 번역 / 은행나무 / 2001년 02월 28일 / 2019.09.30

 

 얼음과 불의 노래 2부..... 는 많은 등장인물들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시점을 그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전혀 개연성이 없어보이던 사람들이 이합집산하며 나름의 변명과 기치를 내어 걸고 전쟁으로 달음질치고 있다. 저마다 스스로를 왕이라 하고, 저마다 영주라 하고, 저마다 기사라 한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승자의 편에 서서 패비한 자의 재산을 나누어 갖는다. 시민들은 하루 하루 목숨을 부지하는 게 최상의 과제가 된다. 우리의 주인공 스타크 형제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전란의 회오리 속에서 목숨을 부지하거나 세력을 키우거나 한다. 다른 영주들 처럼.

 

 

 

     

 


'책친구 > 긴 글 짧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의 폭풍 1  (0) 2019.10.20
빵은 길을 만들고 밥은 마을을 만든다  (0) 2019.10.09
왕들의 전쟁 1, 2  (0) 2019.09.16
왕좌의 게임 1, 2  (0) 2019.09.08
207마일  (0) 2019.08.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