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기업

 

일하기 좋은 기업 / 박재림, 한광모 공저 / 거름 / 원서 : GREAT WORK PLACE / 2003년 11월 25일 /  309쪽 / 615g / 2009.05.27

 

일하기 좋은 기업은 위대한 기업과는 좀 다르다. 그러나 책에서 정의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은 적은 매출에서도 많은 수익을 내고, 지속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짐 콜린스가 이야기 한 위대한 기업의 다름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그럼, 위대한 기업 즉, 일하기 좋은 기업은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일하기 좋은 기업은 미국의 심리학자 레버링이라는 사람이 고안해낸 기업의 신뢰지수라는 것으로 평가를 하는데, 대개 CEO와 직원간의 신뢰가 견실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각 기업의 특색에 맞는 긍정적인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지만,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너무 많다.

 

내심 내가 다니는 이 회사도 나의 후배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로 기억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많은 아쉬움과 함께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