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씽킹 : 창조적 문제해결 프로세스 / 드워드 소벡, 아츠 스몰리 공저 / 박정규, 강진수, 정법성 공역 / kmac / 2008년 11월 24일 / 2009.07.19
도요타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인 PDCA 사이클이 내재화된 A3리포트에 대하여 저자들의 연구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들은 도요타는 A3 리포트를 통하여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며, 해결되어가는 과정과 상황 등에 대해서 보고(?)한다고 말하고 있다. A3 리포트는 PDCA 사이클의 원칙에 의해서 작성되어야 하며, 그 내용이 제안 / 문제해결 / 상황보고 등과 같이 유형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어 왔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무리 복잡한 문제라도 도식화하고, 단순화 했을 때 상대방이 그 내용을 인식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A3 사이즈 1장의 보고서에 모든 핵심 내용을 담도록 하고 있다. 과거 PC를 사용하기 이전부터 A3 리포트는 수기에 의하여 기록 전승되었으며, 최근에는 보고서를 PC를 이용하여 작성하고 있지만, 그 형태와 원칙은 그대로 준수 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전산 파일로 회사의 메인 컴퓨터에 저장된다.
많은 회사들이 도요타를 모방하고 있지만, 또한 많은 회사들이 도요타처럼 되지는 않는다. 그것은 그런 업무를 프로세스화 하여 내재화 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도요타처럼 되지 않는 많은 회사들은 결과에 집중한다. 그러나 도요타에서는 결과가 만족스러우면 그 결과를 이루어낸 과정을 절차화 하고, 제도로 만들며 그 과정을 통하여 끊임 없이 개선해간다.
그럼 우리 회사는 어떤가 자문해보지 않을 수 없다. 도요타의 PDCA 사이클에 대한 추가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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