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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친구/긴 글 짧은 생각

실전 원가 반으로 줄이는 법

by seetop 2010. 2. 12.

 

실전 원가 반으로 줄이는 / 이강락 / 지식노마드 / 2008 11 10 / 200 / 381g / 2010.01.22

 

 

기업에 다닌다면, 중에서도 제조업에 종사한다면, 매년 듣는 말이 원가절감 것이다. 원가를 절감해야 한다며 회사에서는 여러 가지 백태가 일어난다. CR이라고 하면서 협력업체에다가 강제로 CR(Cost Reduction) 강요하는 경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씨알도 먹히지 않는 소리 한다고 빈정댄다. 매년 5%~10% 구매가격을 강제로 내려서 일을 추진하면 지나기 않아 이상 내려갈 없는 가격이 되고, 가서야 소싱을 바꾸고, 그러면 품질이 불안정하게 되고…. 다른 예는 부서마다 원가절감 목표가 떨어진다. 그러면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데, 개발이나 생산부서가 아닌 다음에야 원가를 절감할 있는 방안이 별로 없다. 그러기 때문에 때는 직원을 권고해직(명예퇴직) 시키는 유행하기도 했다. 사람을 자르고 신입사원으로 대체하면, 급여차이만큼 원가를 절감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경우에 사람들이 모르는 있다. 고참이 일을 하면 신입사원보다 생산성 측면에서 3 ~ 4배의 효과가 있다는 것과 그들이 가진 노하우는 단순히 하우어로 비교할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가지는 예산을 많이 책정해놓고서는 집행을 하여 그만큼 원가를 절감했다고 착각하는 경우다. 경우는 원가를 절감한 것이 아니라, 투자를 지연하여 기회손실비용을 증가시켰다고 봐야 한다. 투자비가 아닌 경우에도, 비용을 과다계상 해놓고서는 쓰는 경우가 되기 때문에 허위보고가 난무하고, 그로 인하여 조직의 기강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모르는 것이다.

 

책은 실질적으로 재료비를 절감하고, 물량(매출) 늘려서 손익분기점을 낮춤으로써 이익을 극대화 하여 결과적으로 매출대비 원가를 크게 낮출 있다는 가장 기본적인 논리에서 원가를 절감하는 기법을 소개한다. 시행을 해보기 전에는 다소 의문스러운 면도 없지 않으나 제조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방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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