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_016_인연 / 피천득 저 / 샘터 / 2002년 8월 / 2011.10. 28
수필의 백미라고 하는 이 책을 다시 읽었다. 이 책은 내가 알기로는 수십년전에 출간되었고, 이 책에 실려 있는 "인연", "수필" 등의 작품은 교과서에도 소개 되었던 걸로 알고 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수려한 문체는 수필이란 이런 것이다라고 보여주는 것 같다. 십수년이 지나 다시 읽는 맛이 쏠쏠하다.
우연히 동네 책방에 들러 발견했는데, 워낙 유명해서 현재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나 다시 읽어도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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