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_24 살인자의 기억법 / 김영하 저 / 문학동네 / 2013년 07월 24일 / 2017.09.16.
동일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개봉되어서 소설도 덩달아 인기가 높다고 한다. 서점 주인의 말이기는 하지만, 나도 그런 걸 보면 맞는 말인 것 같다. 책의 내용을 말 해줄 수는 없고, 그저 새로운 방식의 추리물 정도라고 해두자. 터미널에서 버스를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골라서 버스타고 내려오면서 쉬지 않고 다 읽었다. 엄청 재미있다. 역시 소설이나 영화는 재미가 있어야 읽게되고, 보게된다. 반전과 혼란, 그리고 진실과 왜곡이 엉켜있는 스릴러라고 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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