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_32 휴먼스 / 부제: 너무나도 그리운 지구의 친구들 / 브랜던 스탠턴 / 안민재 역 / 프시케의 숲 / 2022년 07월 25일 / 2022.11.03
저자는 “휴먼스 오브 뉴욕”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전업 사진작가로서 수년간 수만 명의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고 있다. 그리고 그 일부를 책으로 펴냈다. 우연히 만난 사람들에게 돌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분투하고 있습니까?” 인터뷰와 사진촬영에 응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들의 국가와 피부색, 연령 및 그들이 처한 상황만큼 다채롭다. 아이는 아이대로, 노인은 노인대로 혹은 일찍이 어른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애늙은이, 동성애자, 파혼, 중절, 마약…… 이 책에서는 평범하다고 느껴지는 에피소드가 오히려 특별하게 보인다. 그만큼 이 지구 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다채롭다.
'책친구 > 긴 글 짧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요일의 기록 (0) | 2022.12.20 |
---|---|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 사건 (0) | 2022.11.21 |
첫 문장 못쓰는 남자 (0) | 2022.11.01 |
늙는다는 착각 (0) | 2022.10.22 |
언어의 높이 뛰기 (1) | 2022.09.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