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서기를 다시한번해야겠다.
이제껏 주저앉은 만큼 일어섰다고 스스로 위안하기에는
해놓은 것이 너무도 없다.
하프마라톤 10여회
낙동정맥 2.5구간
책 읽기 년간 50권.....
이게 도대체 무슨 의미란 말인가?
내게 어떤 의미가 있단 말인가?
나이 40이 넘도록 아직 난 나를 모른다.
하물며 어찌 다른 사람을 알 수 있으리....
아는 만큼만 보인다는 말이 있다.
나를 사랑하는 만큼만 타인을 사랑할 수 있으리....
그래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다시 떠나보려한다.
도대체 나는 누구이며, 왜? 있는가.....
잊었던 마라톤을 다시 시작하고, 중단했던 낙동정맥을 다시 잇고, 책을 다시 읽고...
그러면서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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