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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뜀박질 날씨 : 흐림 기온 : 약5℃ 복장 : 아디다스추리닝(검정색) 거리 : 3.5km 시간 : 약 19분 20초 km당 시간 : 5' 31" 지난 주말부터 여러모로 달리지 못했다. 친구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셔서 문상가서 늦게 돌아와 계속 피곤했다... 2006. 2. 16.
어떤 사람의 이름을..... "어떤 사람의 이름을 아는데 내가 관심이 없으면 난 아마도 진정으로 그 사람을 한 인간으로 여기면서 관심을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 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82쪽 2006. 2. 12.
청소하기 전에 있던 회사나 지금회사나 공통점이 여러가지 있는데, 그건 오너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사장님은 해바라기가 되어 이제나 저제나 하며 왕회장님의 방문을 기다리신다. 그러면 우리같은 관리직 직원들은 시도 때도 없이 청소에 동원된다. 사실 말이야 바른말로 .. 2006. 2. 12.
2/11 날씨 : 맑음 기온 : 약1℃ 복장 : 아디다스추리닝(검정색) 거리 : 4.5km 시간 : 약 28분 km당 시간 : 6' 13" 팔굽혀펴기 7회 두달만에 뛰는 지라 가볍게 몸풀기만 하다. 2006. 2. 11.
눈이 오다. 평소와 다름없이 일어나서 출근하기 위해 밖으로 나오니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해있었다. 1년에 한번정도는 하얀세상을 만난다. 출근길에는 교통이 통제되어 먼길을 돌아서 갔다. 회사의 마당에도 온통 하얗다. 점심시간에는 여사원들의 눈싸움하는 소리가 창문을 넘어 즐거움을 더해준다. 오후에는 .. 2006. 2. 6.
춥다. 토요일 오후에는 사무실에 난방이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서 춥다. 해가 바뀌고도 바뀌지 않은 것은 바뀌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이리라. 변화하기에는 너무 많은 이유들이 길을 막고 있다. 게다가 변화해야만 하는 간절한 이유를 아직 못찾고 있다. 이 세상에서 변화하지 않는 것은 변화 그 자체라.. 2006. 1. 21.
꽃은 바람을 거역해서.... 『꽃은 바람을 거역해서 향기를 낼 수 없지만, 선하고 어진 사람이 풍기는 향기는 바람을 거역하여 사방으로 번진다. -법구경-』 2006. 1. 19.
그럭저럭.. 그럭저럭 한해가 지났다. 창원에 온지 어느새 1년이 되었다.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배신을 겪고, 많은 고통을 겪엇다. 많은 것들을 잃었고, 얻은 것은 현재의 존재다. 잃은 것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가진것에 감사하고, 현재의 존재함 그 자체만으로 간사해야 한다. 많은 욕심을 한가지라도 줄.. 2006. 1. 19.
그냥 사는 이야기 다른 포털 사이트에 블러그를 갖고 있었다. 그런데,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이에 블러그 대신에 다른 걸 만들어 놓고서는 이사를 가라고 한다. 그런데, 이사한 그 다른 거는 너무 불편하다. 익숙하지도 않고... 그래서 여기 다시 블러그를 만들어 본다. 새롭게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적어야 겠다. 2005.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