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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불을 팍 긋는 것처럼 성냥불을 팍 긋는 것처럼 성냥불을 켤 때 살살 갖다 대기만 한다고 불이 켜지지 않듯이, 힘을 주어 팍 그어야만 불이 붙듯이, 수행(修行)의 과정도 그러하다. 에너지를 집중해서 일정한 수준에 올라야만 이 고개를 넘어서는 것인데, 그 고개 문턱에서 포기하고 굴러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 법륜스님의.. 2006. 4. 12.
오늘도 비오다. 오늘 비오다. 어제저녁부터 운동을 이어서 계속하리라던 약속은 무산되고 말았다. 그 이유는, 첫째, 10시 넘어서 퇴근하여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했고, 둘째, 큰아이 준비물을 사러 야밤에 마트에 다녀와야했고, 셋째, 비가 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 비는 오늘도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이유없는 무덤은.. 2006. 4. 11.
다시 한번 일어서자... 일어서기를 다시한번해야겠다. 이제껏 주저앉은 만큼 일어섰다고 스스로 위안하기에는 해놓은 것이 너무도 없다. 하프마라톤 10여회 낙동정맥 2.5구간 책 읽기 년간 50권..... 이게 도대체 무슨 의미란 말인가? 내게 어떤 의미가 있단 말인가? 나이 40이 넘도록 아직 난 나를 모른다. 하물며 어찌 다른 사.. 2006. 4. 10.
낙동정맥 제 1구간 (피재→느릅령) 산행일자 : 2004.07.25(일) 날 씨 : 맑은 후 오후에 안개 산행거리 : 약 9.5km(정맥구간 6.5km) 산행시간 : 6시간26분(정맥구간 보행 시간 : 3시간09분) 산 행 자 : 조용기(기록), 김현우 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1.1km 1.3km 4.1km 6.5km 피 재 ⇒ 작은피재 ⇒ 대박등 ⇒ 느릅령 〓〓 A 〓〓 A ▲ A ----- 35번국도 35번국도 임.. 2006. 4. 10.
2006.03.21(화) 시간대 : 오후 9시~10시 날씨 : 대체로 맑음(약11℃) 거리 : 3㎞ 시간 : 18분 ㎞당 시간 : 6"00" 2006. 3. 22.
변화 어제 조중호 부장을 만났다. 그가 사표쓴 사유가 궁금했었지만, 그는 속시원하게 털어넣지 못했다. 그저 이렇게만 말했다. "정신을 놓는 것은 한 순간이고, 정신을 차려보니 여기까지 와 있더라. 언제나 중심을 잃지 않고 지내오며 쌓은 공든탑이었는데,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이더라..." 항상 무언가를 위해 대비를 하자면 한곳에 집중할 수 없고, 한곳에 집중하자면 대비를 소홀히 하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대로 계속 고민만 하고 있어야 하는가? 항상 고민스러울 따름이다. 2006. 3. 17.
2006.03.10 날씨:흐림, 시간대 : 오후 9시~10시 기온 : 약8.5℃ 거리 : 5.8km 시간 : 33분49초 km당 시간 : 5' 50"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 다음주부터는 겉옷을 입지 않고도 뛸 수 있겠다 싶은데, 일기예보는 황사와 함께 다시 기온이 내려간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뿌연게 안개가 아니라 황사인듯 하다. 2006. 3. 12.
위런버펫(1) 썰물이 빠져나간 후에야 벌거벗고 헤엄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다. - 위런 버펫 2006. 3. 10.
2006.03.09 날씨 : 흐림, 시간대 : 오후 9시~10시 기온 : 약9.5℃ 복장 : 상의-르카프 추리닝, 하의-아디다스추리닝 거리 : 3.6km 시간 : 24분46초 km당 시간 : 6' 53" 전날 평소보다 조금 빨리 뛴것 같아서 이번에는 걸음걸이에 신경쓰면서 천천히 뛰었다. 2006. 3. 10.
변화 변화는 존재하지만 변화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베르그송 2006.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