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_02_바보존: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무한 성장동력 / 차동엽 / 여백미디어 / 2010.11월 / 2012. 01. 25
다른 부서에 들렀다가 빌려와서 읽은 책이다. 좋은 책을 만나면 따로 사서 보관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데, 이 책도 다르지 않다. 처음에는 신부가 종교적인 이유로 이 책을 썼나 했다. 중반까지는 내용들이 그다지 와 닿지 않았다.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마음의 여유가 없었기 때문인 것 같다. 마음을 비우면 보이는 것들 것 다르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뀐다.
좋은 말들이 많아서 한 줄로 요약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오히려 바보스럽게 우직하게 하루 하루,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고,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그리고 순수함을 간직하고 사는 것이 행복 또는 잘 사는 삶이지 않을까 하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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