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_25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가 이야기하는 거의 모든 것의 투자 / 피터 린치, 존 로스차일드 저 / 고영태 역 / 흐름출판 / 2011년 05월 09일 / 2018.05.21.
인터넷의 어떤 글에서 누군가 말하기를, 주식투자를 하기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해주었다. 역시 추천한 사람의 수고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책은 짜임새고 있고, 내용도 풍부하다. 그리고 그만큼 많이 배웠다. 결론을 말하자면, 미국의 증시역사를 볼 때, 장기적으로 주식을 투자하면 반드시 돈을 번다는 것이다. 단, 때로는 40년씩 기다려야 하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모든 기업의 주식이 다 오르느냐? 그것도 아니다. 대략 30%정도의 기업이 10년에서 20년 사이에 없어진다. 주식 10종목을 사서 투자하면, 그중 3~4 종목은 10년이면 휴지조각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나머지 중에서 1~2개는 10배 또는 20배까지 주식이 오르니 결국 크게 봐서는 이익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햇서 아무 주식이나 사라는 건 아니다. 기업을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지금의 중소기업이 10년 또는 40년 후에 지금의 코카콜라나 마이크로소프트 처럼 되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겠는가? 좋은 주식을 고르는 안목만큼이나 기다릴줄 아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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