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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20250314 S06E09 #9- If you had to live with an alien, what problems might arise, and how would you solve them?It would be the top of the problems that the infection by bacterium of air or water. So we have to use the purify system of air and water. We have to wear purifying uniform and mask and eat specially treated food and water. - If you could be invisible for an hour, how would you use this power?Whe.. 2025. 3. 14.
가난한 찰리의 연감 2025_07 가난한 찰리의 연감 / 부제: 버크셔 해서웨이의 전설, 찰리 멍거의 모든 것 / 찰리 멍거 / 김태훈 역 / 피터 코프먼 기획 / 김영사 / 2024년 11월 08일 / 2025.03.09  주말 부부를 한지 벌써 만 8년이 다 되어간다. 주말에 집으로 돌아가거나 일터로 다시 돌아올 때, 운전하는 게 힘들어서 라디오를 들었었다. 그러나 전파 변경 구역을 지나면 수신이 끊겨서 핸드폰으로 음악 앱을 다운 받아서 음악을 들었었다. 그러나 음악도 졸음을 쫓아주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비슷한 리듬을 반복해서 들으면 모든 댄스곡도 자장가가 되어버리는 신기한 마법.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라디오 방송 앱을 이용하여 시사프로를 듣게 되었다. 주로 정치와 경제 현안을 많이 다루는데, 가끔 시간이 맞으면 영화와.. 2025. 3. 11.
화학에서 인생을 배우다 2025_04 화학에서 인생을 배우다 / 황영애 / 더숲 / 2010년 09월 13일 / 2025.02.10둘째가 서울로 유학을 떠난지 오래되었다. 졸업반이 되었지만, 휴학을 연장하면서 졸업도 연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끔 그의 방을 환기도 시킬겸해서 들어가본다. 거기에서 발견한 책이다. 책을 읽는 것 보다는 읽고 싶은 책의 목록을 정리하는 게 더 즐거운 한 사람으로서, 이 책도 읽고싶은 리스트에 추가했다. 그리고 지난 주말에 펼쳐들었다. 이 책을 학교다닐 때 알았더라면 학업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화학과 열역학에 등장하는 중요한 용어와 개념에 대하여 아주 간단하고 쉽게 설명을 하고 있다. 그래서 평소에 생각하지 않고 있었던, 그래서 잊고 있었던 화학과 열역학에 대한 추억.. 2025. 3. 11.
나는 왜 이토록 너에게 약한가 2025_06 나는 왜 이토록 너에게 약한가 / 이용원 / 필독 / 2021년 03월 12일 / 2025.02.22 오랜만에 시집을 읽었다. 사실 난 시를 읽는 방법을 잘 모른다. 그래 모르는 게 맞는 거 같다. 특히 서정시를 읽을 때면 한 구절이나 한 편을 읽고서는 지긋하게 눈을 감고 시를 감상하고 음미해야 하지만, 전투하듯이 읽어내려간다. 그나마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면 읽는 속도라도 느리게 해볼텐데, 항상 책 읽는 일을 항상 쫓기듯 혹은 전투적으로 하다보니 시집을 읽을 때고 그렇게 되는 거 같다.  그래도 사랑을 주제로 한 시를 읽으면서 건조했던 마음이 촉촉해지고, 날카로웠던 심성이 말랑말랑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 시를 지은 사람은 이십대일까, 삼심대일까. 50대는 아닐 것 같다. 모르지, 50이.. 2025. 2. 24.
탈무드 2025_05 탈무드 / 마빈토케이어 / 태종출판사 / 1985년 12월 25일 / 2025.02.17 책 표지를 보고 반가웠다. 학창시절 읽었던 책과 거의 같은 표지 디자인이었기 때문이다. 학창 시절에 내가 읽었던 책은 이 책보다 조금 더 작았다. 그 때도 재미있게 읽었다. 책의 뒤편에 출간일자를 보니, 개정판이 1985년이라고 했으니, 나는 아마도 개정판 전의 것을 읽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며 옛날 기억이 일부 되살아나는 느낌을 받았다.  책은 오래되어 조금만 잘못 만져도 부스러졌다. 두어장은 그렇게 해서 내가 훼손하였다. 최근에는 다양한 버전의 탈무드가 나오는 것 같다. 하지만 내게는 끌림이 오지 않는다. 조심조심 해서 책을 더 이상 훼손하지 않으려 주의를 기울이면서 읽었다. 옛날 어투, 옛날 단.. 2025. 2. 21.
영어회화 20250221 S06E09 #7- What would be the best pairing 청국장 with wine vs cake with 소주- Have you ever celebrated a foreign holiday? What was your experience like?- If you could design your own coffee shop, what would it look like?Soft lighting, soft jazz or blues music, wooden wall, comfortable bench or chairs and geometric paintings.  - What will be the most important thing to manage a cafe? The first thing i.. 2025. 2. 21.
영어회화 20250207 영어회화 20250207S06E09 #5- What is one device or app you can’t live without?A notebook, handy notebook. When I was a student, I use notebooks to memo appointments and phone numbers and addresses of friends.But now days, I use galaxy phone, I usually use Threads and Instagram for fun. And when out-door exercising, I use the Samsung Health to record the distance and time of running or trailing. If de.. 2025. 2. 4.
기회주의 회사에는 이런 사람이 있다. 회장님께서 지시하신, 매주 시행하는 회의가 있는데, 주관자가 자기 보다 직급이 낮다는 이유로, 또는 그 밖의 이유로 생전 회의에 참석하지 않다가, 회장님께서 회의에 참석하는 날에는 반드시 참석하여 숟가락 얹듯이 한마디 하여 존재감을 드러내려 하는 사람. 이때 이 사람이 하는 발언의 내용을 보면 그다지 중요하거나 가치있는 내용이 아니라, "나는 이런 제안도 합니다"라는 거를 표시내려 하는 느낌을 받는다. 2025. 2. 4.
중언부언 회사에 이런 사람이 있다. 같은 말을 연속으로 3~4번 하는 사람. 그리고 자기가 하는 말이 바빠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는 사람이 있다. 안타깝다. 이런 사람은 말하기 전에 생각을 하지 않는 게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 아주 가끔은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사용할 수 있는 단어는 한정되어있고, 자기의 주장을 강조는 해야겠고 하다보니 같은 말은 반복하는 게 아닌가 싶다. 이런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이런 사람의 발언을 듣는다는 건 내 시간을 도둑질하도록 내버려두는 행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25. 2. 4.
프로젝트 헤일메리 2025_03 프로젝트 헤일메리 / Project Hail Mary / 앤디 위어 / 강동혁 역 / 알에이치코리아 / 2021년 05월 04일 / 2025.02.01  영어회화 모임을 다닌지 몇 년 된 거 같다. 거기에 다니면서 영어회화가 늘었는지는 솔직하게 말해서 자신 없다. 여전히 내가 말할 차례가 되면, 버벅거리기 일쑤다. 하지만 거기서 많은 걸 배운다.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부터 나처럼 어데 가면 할아버지 소리를 듣는 사람도 있어서 각자의 상황에 따른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 모임에 다녀오면, 왠지 무언가를 얻은 듯한 뿌듯함이 있다. 이 책은 그 모임의 일원 중 한 사람으로부터 소개를 받았다. 그는 이과생이고, 박사과정 졸업을 앞두고.. 2025.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