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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풍선의 이야기62

2012년 4월 13일 오후 07:04 오늘 날씨가 스산하다...감기 걸렸나 보다...하루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 벌써 4월 중순이고, 벚꽃은 벌써 꽃비가 되어 거리를 덮고...책상위는 미로처럼 서류가 어지럽고...암튼 힘들다... 2012. 4. 13.
오늘도 힘든 하루 어제 친구가 내가 알기로는 난생 처음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고 무사 귀환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흔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출장은 마다하고,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아프리카 어느나라를 다녀왔다고 한다. 한 3년 동안 먹을 스테이크를 거기서 1주일동안 다 먹고 왔단다. 물이 휘발.. 2012. 2. 25.
당뇨 친구 K는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 나이 쯤 되면 당뇨 위험군에 속하는 이가 많기는 하지만, 옆에 친구가 당요 판정을 받고, 시간마다 바늘로 찔로 혈당을 측정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더이상 먼 이야기가 아닌 듯 하다. 당뇨는 식사 또는 음식 섭취 후 일정 시간이 지나더라도 혈당 수치.. 2011. 8. 23.
오늘은.... 오늘도 느즈막히 일어났다. 원래는 새벽에 일어나서 산행을 갈까 했었는데, 늦잠을 자버렸다. 늦은 기상에 늦은 아침을 챙겨 먹고, 친구 내외랑 함께 주남저수지에 다녀왔다. 주변 연꽃도 보고, 철새도 볼 심산이었지만, 계절 탓인지 연꽃은 그다지 많거나 예쁘지 않았고 철새도 많지 않았다. 람사르 .. 2011. 8. 7.
2011년 6월 26일 오후 08:03 오후에 아내가 창문을 닦는다고 난리다. 비가 올 때 아니면 아파트에서는 창문유리 바깥쪽을 닦을 수 없다는 생각에 나도 일부 동참 하였다. ...가만 생각해보니 그 이후로 비가 소강상태다... 2011. 6. 26.
거짓말들... 어른이 되어서 아이들에게 말을 한다. 거짓말은 잘 못 된 거라고.... 그러면서 나는 오늘도 거짓말들을 하고 다닌다. 거짓말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이라고 말하는 것. 그리고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이라고 말하는 것.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는 것. 지.. 2011. 4. 23.
7/16 워크숍 계획된 6/18을 훨씬 넘겨서 지난 7/9에 1차 완료보고를 했다. 사장님께서, "이 내용들을 부서장들이 다 합의를 한 겁니까?" 라고 물었고, 머릿속이 하얘졌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부서장들을 모시고, 정보공유와 추가의견 청취를 위한 워크숍을 하기로 했다. 앞으로 네시간 있으면 행사가 시작이다. 무슨 .. 2010. 7. 16.
이론경영 기말 이론경영_기말.zip 2010. 6. 17.
5/7 프로젝트의 진행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 CT들을 믿지 않을 수도 없고, 믿자니 보이는 것이 없고.. 답답하다. 2010. 5. 7.
5/4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면 초기에 방법론에 대하여 명확한 합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일정에 쫒겨서 방법론에 대한 합의 없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다보면 MECE의 관점에서 볼 때 누락되거나 중복되는 부분이 나타날 수 있으며, 더더욱 위험한 상황은 빽또의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빽또를 없애기 위하.. 201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