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친구667 소금 2013_013 소금 / 박범신 저 / 한겨레출판 / 2013년 04월 15일 / 2013.08.25 광고에서, 아버지에 대한 글이라고 해서, 출장 중 서울역 인근 서점에서 책을 샀다. 책은 염부1이 죽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몇 년 전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에서도 엄마가 죽었음을 전제로 소설이 시작되고 있었다. 그.. 2013. 8. 31. 십자군 이야기 2 2013_012 십자군 이야기 2 / 시오노 나나미 / 송태욱 역 / 차용구 감수 / 문학동네 / 원제 : 十字軍物語 / 2011년 11월 03일 / 2013.08.17 책을 가장 많이 읽을 수 있는 장소는 출장 또는 여행을 다닐 때 타게 되는 버스나 기차 안이다. 물론, 버스나 기차 안에서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은 잠을 자는 것이.. 2013. 8. 25. 십자군 이야기 1 2013_011 십자군 이야기 1 / 시오노 나나미 / 송태욱 역 / 문학동네 / 원제 : 十字軍物語 / 2011년 07월 07일 / 2013.08.09 작년에 로마인 이야기를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 읽던 중 “그림으로 보는 십자군 이야기”가 눈에 띄어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올해는 여름휴가 기간에 읽을 책을 고르다.. 2013. 8. 23.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2013_010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 김태훈 역 / 8.0(에이트 포인트) / 원제 : Getting More / 2011년 11월 30일 / 2013.08.02 와튼 스쿨에서 강의하는, 협상에 관한 내용이다. 최근,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시작으로 해서 미국의 유명한 MBA 과정에서 인기 있는 과목들이 교.. 2013. 8. 3. 환상의 여인 2013_009 환상의 여인 / 윌리엄 아이리시 저 / 이승원 역 / 창 / 2008년 07월 25일 / 2013.07.28 여름에는 추리소설 만한 것이 없다. 이 책은 작년 이맘 때 라디오를 통해 알게되었다. 그리고 인터넷을 이용하여 책을 사려고 했지만, 절판되어 구하지 못했다. 그런데, 얼마전 서점에서 이 책을 보게 되.. 2013. 7. 29. 하워드의 선물 2013_008 하워드의 선물 / 에릭 시노웨이, 메릴 미도우 지음 / 김명철, 유지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03월 4일 / 2013.07.7 젊었을 때, 대학 다닐 때에는 지적 호기심이 왕성했던 시기였다. 지금도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중 몇몇은 그 시절에 모이기만 하면 내가 어떤 주제나 사물에 대하여 .. 2013. 7. 7. 마흔에 읽는 손자 병법 2013_007 마흔에 읽는 손자 병법 / 강상구 저 / 흐름 출판 / 2011년 07월 20일 / 2013.06.14 회사의 어떤 선배가 내게 읽어보라고 준 책이다. 그는 올해 임원으로 승진 했다. 최근, 경영층으로부터 많은 것들을 요구 받는 과정에서 이 책으로부터 도움 받을 만한 것이 뭔가 있을까 싶어서 읽기 시작했.. 2013. 6. 16. 일기일회一期一會 2013_006 일기일회一期一會 / 법정 저 / 문학의 숲 / 2009년 05월 27일 / 2013.05.24 어느 날 법정 스님께서 타계 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그가 남긴 책들은 출판사에서 더 이상 인쇄를 하지 않는다. 그것이 스님의 바람이었다고 한다. 다행히 이 책은 그 전에 아는 사람으로부터 선물을 받.. 2013. 5. 27. 공감의 시대 2013_005 공감의 시대 / 제러미 리프킨 저 / 이경남 역 / 민음사 / 원서 : The Empathic Civilization / 2010년 10월 10일 / 2013.05.18 / 838쪽 앞서, 책이 두껍고, 활자가 빽빽하면 읽기가 어렵다고 한 적이 있는데, 이 책은 게다가 그 내용이 어렵기까지 하다. 공감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무려 700여 페.. 2013. 5. 23. 사소한 것들이 모여 위대함을 만든다. “이 부분을 손봤고, 저 부분도 약간 다듬었고, 여긴 약간 부드럽게 만들어 근육이 잘 드러나게 했죠. 입 모양에 약간 표정을 살렸고, 갈빗대는 약간 더 힘이 느껴지게 바꿨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상세한 설명에 방문자가 물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사소한 부분이잖소.” 미켈란.. 2013. 5. 10.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