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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에서 산이되리라. 제목 : 백두대간에서 산이되리라. 저자 : 박용기 저자는 짐작하건대 대략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생각된다. 우연한 기회에 백두대간 종주대에 합류하여 댁두대간을 오르내리며 느낀 소회를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백두대간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니다. 책에는 지형이나 등산시 주의.. 2007. 1. 19.
하늘을 나는 새는... 하늘을 나는 새는 결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2007. 1. 6.
마라톤은 왜 하십니까? 누군가 마라톤을 즐겨 하는 사람에게 물었다. "마라톤은 왜 하십니까?" 그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는 날아야 하고, 물고기는 헤엄쳐야 하고, 무릇 사람은 달려야 한다." 2007. 1. 6.
2007년에는... 2007년에는 무엇보다도 건강을 챙길 일이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자. 1)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2) 음식을 가려서 짜거나 시거나 맵지 않게, 반찬이 그러하다면 적게 먹어야겠지 3) 마라톤은 그만 하고, 10km내외의 건강달리기를 하자. 4)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팔 굽혀 펴기를 하여 근력이.. 2007. 1. 6.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자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자는 그 꿈을 닮아간다. ------------- 앙드레 말로 2007. 1. 4.
부채 가져올께.... 우리 둘째는 이제 6살이 되었고, 50개월이 되었다. 다음은 둘째를 가장 아끼는 사촌언니와의 대화다. 사촌언니가 등이 가려워서 등을 긁어 달라고 했나보다. 그런데, 이제 50개월이 되어가는 아이가 무슨 요령이 있어서 들을 긁어 줄 수 있을까? 짐작대로 별로 시원하지 못했나보다. 그래서 주문이 들어.. 2007. 1. 2.
가는데는 순서가 없다. 몇일전 핸드폰 한통이 왔다. "○○이 죽었데여!" "먼소리라?" "○○이 죽었데여!" "누가 그래?" "나도 누군지는 몰라. 누가 ○○이 핸드폰에서 △△전화번호를 찾았나봐. 조금전에 △△한테서 연락 받았어." "어쩌다가?" "어젯밤에 자다가 심장마비로 그랬다 그래여." "........" 가는데는 순서가 없다고 했다.. 2006. 12. 16.
2006.12.3(일) 지리산 노고단 2006.12.3(일) 지리산 노고단 화엄사 리조트 호텔의 아침은 이른 식사 치고는 걸죽하고 맛이 좋다. 원래 아침을 자주 거르기 때문에 입맛이 없을 줄 알았지만 공기가 좋은 탓인지 상쾌하고 입맛이 당긴다. 아침을 마치고 산행을 시작한다. 공기는 제법 차고, 멀리 보이는 노고단에는 흰 눈이 하얗게 내려 .. 2006. 12. 4.
겨울에는... 겨울에는 달리기를 할 때 주의 해야 할 것들이 있다. 제일먼저 체온 유지에 신경써야 한다. 달리고 난 뒤 스트레칭 할 때 감기에 주의 해야 한다. 2006. 11. 23.
연락하며 살기란.... 연락하며 살기란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 같다. 매일마다 전화 한번 해봐야지.. 하면서도 퇴근시간이 되면 ....너무 늦었는데, 내일 전화하지.... 하며 미룬게 하루 이틀 쌓여서 어느덧 2년이 다 돼간다. 결국, 어제 전화를 건게 아니라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너무 오랫만이라 공통의 화제가 없었기에 .. 2006. 11. 23.